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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일본 화장품까지 불매운동…오염수발 외교전쟁 조짐
━ [후쿠시마 오염수 방류] 태평양 연안국·언론 반응 25일 일본 도쿄의 총리 관저 앞에서 한 시민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중단하라는 문구가 적힌 푯말을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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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로시 국회 불러놓고 민주당 호통·시위·욕설
라파엘 그로시 더불어민주당 일부 권리당원과 야권 성향 유튜버들이 9일 민주당 초청으로 국회를 방문한 라파엘 그로시(사진) 국제원자력기구(IAEA) 사무총장을 향해 면담장 밖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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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안위원장, IAEA 사무총장에 “韓 전문가 참여 계속하게 해달라”
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과 한국을 찾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(IAEA) 사무총장이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나 면담하고 있다. 사진 원안위원회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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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, 하버드 쉽게 갈까…하버드 출신 美대법원장이 외친 말
존 로버츠 대법원장.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모습니다. AP=연합뉴스 "삼가 '어퍼머티브 액션'의 명복을 빕니다." 미국 시사주간지 뉴요커가 29일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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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낙태권 폐기에, 존슨·트뤼도·마크롱 일제히 비판
“오늘은 매우 영광스러운 날이다.”(자코베드 토레스, 대법원 판결 지지자) “대법원에도, 이 나라에도 슬픈 날이다.”(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) 25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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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, 반백신 시위에 첫 비상사태법 발동…시위 트럭 강제 견인하기로
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지난 14일 비상사태법 발동을 발표하려고 회견장에 나왔다. [AP=연합뉴스]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코로나19 백신 의무화 반대 시위대로 인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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反백신 시위 극우세력 결집 조짐…캐나다, 첫 비상사태법 발동
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코로나19 백신 의무화 반대 시위대로 인한 자국 내 혼란이 장기화하자 비상사태법(Emergencies Act)을 발동했다. 이에 따라 캐나다 연방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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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질랜드 시위현장 '아기상어' 틀었더니…놀라운일 벌어졌다 [영상]
14일(현지시간)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의회 주변에 백신 반대 시위대가 모여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'베이비 샤크(Baby shark) 뚜뚜뚜루루~' 뉴질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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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 시민들 "두렵지 않다"...십여 개국은 철수 권고
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이 임박했다는 경고가 나오는 가운데, 세계 여러 국가들은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인력을 줄이고 자국민에게 철수를 권고하고 나섰다. 다만 볼로디미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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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시각] "캐나다 백신 반대 트럭시위로 매일 5000억원 손실"
코로나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트럭 시위로 캐나다가 매일 5000억원 가까운 손실을 본다는 분석이 나왔다. 백신 의무화를 반대하는 트럭 시위대와 이들을 지지하는 캐나다 시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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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역 모범국 무슨일…캐나다 反백신, 뉴질랜드·호주로 퍼졌다
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의회 앞에 백신 반대 시위대가 모여 도로를 점거한 모습. [로이터=연합뉴스] 캐나다에서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트럭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, 호주·뉴질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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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로몬군도 차이나타운서 약탈 폭동…해외 중국인 안전 ‘경고등’
지난 25일 태평양 섬나라 솔로몬군도의 수도 호니아라시의 차이나타운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지난주 반(反)정부 폭력시위가 발생한 남태평양의 섬나라 솔로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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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방역 순종' 뉴질랜드가 폭발했다…경찰 폭행하며 "자유달라"[영상]
9일(현지시간)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 있는 의회 건물 인근. 시민 수천 명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"자유를 달라" "뉴질랜드를 해방하라"고 외쳤다. 뉴질랜드 언론 스터프 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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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핵걸린 英 알파카 ‘제로니모’ 법정 투쟁끝에 안락사
수의사를이 알파카 제로니모를 말운반용 트레일러로 옮기고 있다.[AP=연합뉴스] 주인이 영국 정부를 상대로 법정 다툼까지 펼치면서 구하려고 노력했던 알파카 ‘제로니모’가 결국 안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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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中치어리더 조" 비아냥? 바이든, 트럼프보다 더 몰아칠 수도
2020년 10월 29일 미국 플로리다 코코넛 크릭에서 유세 중인 바이든(왼쪽). 이해 10월 30일 위스콘신 그린베이에서 유세 중인 트럼프. [AFP=연합뉴스] “조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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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中치어리더 조" 비아냥? 바이든, 트럼프보다 더 몰아칠 수도
2020년 10월 29일 미국 플로리다 코코넛 크릭에서 유세 중인 바이든(왼쪽). 이해 10월 30일 위스콘신 그린베이에서 유세 중인 트럼프. [AFP=연합뉴스] “조 바이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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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사비 23조 쏟는 호주···그뒤엔 中 정보·암살 공작 있었다
지난달 24일 한화 디펜스(한화) 창원 공장에서 ‘출정식’이 열렸다. 한화에서 만든 레드백(Redback) 장갑차 2대가 호주 멜버른 항으로 출발하는 자리다. 호주는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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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무 중 성전환 수술한 軍하사···트럼프는 그것만 허용했다
성전환 수술을 받은 육군 하사가 지난 16일 군 복무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군 당국이 해외 사례를 들여다보는 등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. 군 내부에선 군 조직의 특수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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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서 총 두발 맞은 英기자 "도시처럼 보이는 지옥이었다"
홍콩 완차이 거리에서 경찰이 쏜 고무총탄에 맞은 토미 워커 프리랜서 여행기자. [트위터 캡처] "총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서 들렸다. 그 순간 복부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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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와 ‘맞짱’ 뜬 툰베리 효과…전 세계 최대 인파 불렀다
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27일(현지시간)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열린 '환경파업'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“우리가 그들의 이익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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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에 쏠린 눈, 평양으로 돌려...시진핑 방북 노림수 두가지
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의 20~21일 평양 방문은 정치적으로는 성공적이다.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항과 연도에 수많은 사람을 내보내 열광적으로 환영과 환송을 하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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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& 사법부 흑역사
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‘청와대 기강해이’였다.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.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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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질랜드 교민 “환영”“OUT” … 문 대통령 앞 둘로 갈렸다
3일(현지시간) 문재인 대통령의 뉴질랜드 첫 공식 일정이 열린 오클랜드 전쟁기념관 앞에서 방문을 환영하는 교민들. [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이 3일(현지시각) 뉴질랜드 국빈방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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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모든 국민은 김정은 쌍수 환영"했지만...文 앞에 둘로 갈라선 뉴질랜드 교민
문재인 대통령이 3일(현지시각) 뉴질랜드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찾은 오클랜드 전쟁기념박물관 앞에서 뉴질랜드 한국 교민이 둘로 나뉘었다.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서울 답방을 두고